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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19일 발표 25년 민생지원금 민생회복 소비쿠폰 언제 얼마나 받을까?

by 프리돈북 2025. 6. 21.

6월 19일, 정부는 경기 진작 및 민생안정을 목적으로 20조 원 규모의 새 정부 제2회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하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된 대책입니다. 

단순히 돈을 뿌리는 것이 아니라,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지원하고, 지역경제·소상공인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차원이 있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원 목적과 대상, 지원금액, 지급형태, 일정, 주의사항으로 나눠서 총정리를 해보고, 4인가구 예산 수령, 사용처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지원 혜택 꼭 챙기세요!!

 

 

25년-새정부-민생회복-소비쿠폰-썸네일
25년 새정부 민생지원금 총정리

 

 

 

1. 지원 목적 : 무엇을 위해 돈을 주는 걸까요?

 

정부는 경기 진작에 15.2조 원을, 어려운 경기·민생 여건의 빠른 회복을 위한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5조 원을 세출 합니다.

최근 소비 지표가 뒷걸음질 치면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매출이 급격히 침체하고 있고, 침체된 경기 실생활 속에서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되는 차상위·기초생활 수급자 등 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에는 더 많은 혜택을 주고, 지역화폐 형태로 사용을 유도하여 골목상권 매출 상승을 일으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합니다.

 

 

 

2. 지원 대상 : 전 국민 

 

전 국민 (2025년 5월 주민등록 기준, 약 5,117만 명)이 대상이며, 소득 상위 10%도 포함돼 실질적인 ‘전 국민 보편지원’ 형태를 갖추고 있고, 단, 장기 해외 체류자 등은 제외될 수 있습니다. 

 

 

 

3. 지원금액 : 얼마나 받게 될까요?

 

구분 1차(7월 중순) 2차(8월 중순) 농어촌 추가 합계 최대
소득 상위 10% 15만 원 없음 +2만 원 17만 원
일반 국민 (하위 90%) 15만 원 +10만 원 +2만 원 27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 30만 원 +10만 원 +2만 원 42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 +10만 원 +2만 원 52만 원

 

☆ 농어촌 인구 소멸지역(84개 시·군, 411만명)

 
 
지급 예시 

 

4인 가구 사례를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1차 : 15만 원× 4명 = 60만 원

2차 : 10만 원 × 4명 = 40만 원

=> 총 100만 원 + 농어촌 거주 시 추가 8만 원 = 최대 108만 원

 

취약계층(기초수급 포함) 4인 가구인 경우는

1차 : 40만 원 × 4 = 160만 원

2차 : 10만 원 × 4 = 40만 원

=> 총 200만 원 + 농어촌 지역 시 8만 원 추가 가능 = 208만 원

 

4인 가구 기준 최대 208만 원까지 수령 가능하게 됩니다.

 

 

 

4. 지급 방식 : 어떻게 받나요?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화폐(상품권) 중 선택 제공되며, 대부분 자동 지급으로 별도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지급 시기는 1차 : 7월 중순 (추경 국회 통과 후 2주 내), 2차 : 8월 중순 (소득 하위 90%에 한해 추가 지급) 예정입니다.

 

 

▶ 기획재정부 추가경정예산안 카드뉴스

 

기획재정부

카드뉴스

www.moef.go.kr

 

 

 

 

5. 사용처 및 기간 : 어디서 쓸 수 있나요?

 

전통시장·골목상권·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대형마트·백화점·유흥업소·온라인몰은 제외됩니다. 용기한은 지급일부터 약 4개월이며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되니, 기한 내 모두 사용해야 합니다. 

 

 

 

 

6. 주의사항 : 놓치면 손해 보는 정보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되니 기한 내 꼭 사용하시고, 현금화 불가, 사용처는 제한적이니, 사용처 확인은 필수입니다. 상위 10%는 ‘1차에만’ 지급, 2차 대상은 아니며, 지급 결정 시 관계부처, 지자체 정책 발표 확인이 필요합니다.

 

 

 

 

마무리 : 받는 지원금, 잘 쓰면 두 배의 효과

 

1. 어떤 지원금이든 놓치지 않고 받자 : 자동지급이지만, 누락되면 주민센터 방문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2. 지역경제 살리는 소비로 연결하자 : 사용처가 지정되어 있으니, 동네 가게에서 알뜰하게 사용하세요.

 

3. 4개월 안에 다 써버리는 게 포인트 : 미사용분은 ‘사라지는 돈’입니다.

 

4. 가족에게도 꼭 알려야 해요부모님/고령자, 자녀가 있는 집은 가족 구성원별 사용처도 신경 써야 합니다.

 

 

이번 지원금은 단순한 ‘생색내기’ 예산 정책이 아닌 점을 표방합니다. 소비를 통해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선순환 구조로 설계됐습니다. 지급 대상이라면 꼭 받으시고,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잘 사용하셔서 우리 가계도, 우리 동네도 함께 웃음 짓는 경험 해보세요.